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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공식 대리점' 믿고 돈 줬는데...청천벽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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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모 씨는 재작년, 벤츠 차량을 사기 위해 공식 대리점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차가 곧 나올 거라는 자동차 딜러 A 씨의 말에, 이듬해엔 8천여만 원도 입금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출고일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돈을 보낸 계좌는 A 씨의 개인 계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모 씨 / 딜러 사기 피해자 : 반도체 대란으로 차량 출고가 좀 지연된다고 했고요. 22년식 대비 23년식 차량으로 받는 게 저한테는 더 좋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