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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삼성전자, 갤S23 내일부터 예약판매 시작…"용량 늘려주고 갤워치5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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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3 사전예약자를 상대로 용량 2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3 울트라 1TB를 구매하면 32만9000원인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무료로 준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23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S펜이 내장 된 갤럭시S23 울트라, 갤럭시S23+, 갤럭시S23으로 구성됐다. 각 모델 별 그린, 크림, 라벤더, 팬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에서는 단독 색상 모델을 선보인다. 갤럭시S23 울트라 256GB와 512GB 스토리지 모델은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라임, 레드까지 4가지 색상을, 갤럭시S23+와 갤럭시S23은 그라파이트, 라임의 2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예약자를 상대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갤럭시S23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기본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준다.

예약 구매자는 256GB 모델이 아닌 512GB 모델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행사의 영향으로 갤럭시S23 시리즈 512GB 모델은 사전 판매를 하지 않는다.

17일까지 개통 후 삼성 멤버스 앱에서 사전 판매 혜택을 신청하면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료 제공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S23 울트라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출고가 32만9000원인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증정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트레이드인(Trade-in)도 진행한다. 행사는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기존 노트 계열인 갤럭시노트20·노트10·노트9 시리즈 등은 모두 추가 보상으로 최대 금액인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S23시리즈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사전 예약 구매를 통해 갤럭시를 누구보다 먼저 가장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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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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