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해 얼굴 공개한 조민…인스타그램 팔로워 급증해 2만 돌파

댓글 6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6일 조민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장녀 조민(사진)씨가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한 가운데 3주전 개설된 그의 인스타그램 채널도 2만 팔로워를 넘기며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조씨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그는 얼굴 사진을 비롯해 반려묘 사진 등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사진들 7장을 게시했는데 이같은 게시물에는 “삶을 응원한다”는 취지의 응원댓글이 상당히 달렸다.

사진 중에는 어렸을 적 조씨의 남동생인 조원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다.

세계일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직접 얼굴을 드러냈다.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조씨는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채널에 출연해 “저는 떳떳하고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며 공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3일 조 전 장관이 실형 선고를 받은 뒤 사전 녹화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