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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경 "사고 선박 인양 시작...출항 전 하부 도색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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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선박 인양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청보호가 출항 전 선체 하부를 도색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늘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인양 사전작업을 위해 잠수사가 투입됐다며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라 물때를 맞춰 하루 두 차례 작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서장은 사고 해역 조류가 빨라 인양이 어려우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임자도 남쪽으로 청보호를 옮겨 인양 후 선내 수색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서장은 또 청보호가 최근 선체 하부를 도색했다며 다만 충격이나 파공에 의한 수리를 한 적은 없다는 진술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 외관상 맨눈으로 확인되는 기관실 파공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우선 선체를 인양한 후 정확히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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