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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 5월 결혼..."선물처럼 찾아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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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열애 끝 결실...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사진 공개

더팩트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손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민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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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민하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손 편지를 올리며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한다"고 직접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하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사람과 하면 좋을까 다이어리에 적어본 적이 있다. 연애 초 우연히 예전 다이어리를 읽어보니 지금 만나는 사람의 모습이더라"라며 "그렇게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민하는 "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보내주시면 더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 많이 축하해 달라"고 덧붙였다.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민하는 2019년 그룹 해체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민하의소소사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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