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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청보호 선실서 기관장 숨진 채 발견…실종자 8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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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국, 인양 준비 중…200톤급 크레인 배치

[앵커]

전남 신안에서 발생한 청보호 전복 사고 사흘째입니다. 밤샘 수색 작업 중,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1명이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직 8명은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진명 기자, 야간 수색 작업에서 실종자 한 명을 발견했다고요?

[기자]

지난 4일 밤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km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인 청보호가 뒤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