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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장연결] 청보호 전복 사고 사흘째 수색중…실종자 1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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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청보호 전복 사고 사흘째 수색중…실종자 1명 발견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엔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현장을 연결해 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의 브리핑을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해철 / 목포해양경찰서장]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중 수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 주변에는 민간어선 신진호 등 30척, 해경 함정 28척, 해군함정 5척, 관공선 8척 등 총 71척과 해경 항공기 7대 군항공기 5대 등 총 12대가 동원됐으며 사고해역 주변 동서로 24해리 남북 30해리 해역을 중심으로 9개 구역을 설정하여 집중 수색과 선체 수중 수색을 병행했으며 야간에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구조 활동을 계속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