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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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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0기 영식 “룸X 출입? 가본 적도 없어”…유흥 업소 루머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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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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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이 유흥 업소 출입 루머에 발끈했다.

지난 4일 영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공개] 옥순의 남자! 돌싱글즈 현철 x 나는솔로 영식 첫 만남 공개(1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께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옥순과 그의 현재 남자친구인 SBS '돌싱글즈3'의 유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식은 옥순과 유현철에 대해 "정말 질투 날 정도로 너무 예쁜 커플"이라며 "소위 말하는 전 썸남과 현 남친의 모임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유연철은 “우리 악플 중에 '저러니까 이혼했지'라는 말을 하던데 그러니까 결혼도 한 거다. 최선의 선택을 느껴본 사람들"이라고 해명했다. 옥순도 "결단력이 있는 거다"라고 동의했다.

이어 옥순은 "너희가 나와서 해봐라. 잘하겠나. 턱 따이는데 가만히 있을 거냐. 그냥 '왜 이러세요' 하고 말 거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영식은 "옥순이 턱이 아주 날카롭게 생겼고 말을 할 때 (턱을 드는) 제스처가 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손이 갔다"라고 언급했다. '나는솔로' 방영 당시 영식은 옥순에게 일명 '턱치기'를 해 악플 세례를 받은 바 있다.

그러자 옥순은 “(댓글에서) '저거 룸살롱에서 많이 했다'"라고 당시 댓글 반응을 언급, 영식은 "그런 곳은 가본 적이 없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라고 진심으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옥순과 영식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옥순은 '돌싱글즈3' 출신인 유현철과 교제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업투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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