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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2023년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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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 포상 신청받아

보훈처, 이달 28일까지 보훈관서 방문 및 우편 접수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처가 ‘2023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 신청 접수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포상하는 것이다. 매년 6월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7명에게 정부포상,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각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중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과 대외 유공인사 11명 등 33명이다.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28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에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상 종류별 수공 기간과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누리집, 알림 소식-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3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다.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국가보훈처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온(ON)국민소통, 국민생각함에서 15일 이상 공개가 이뤄진다.

장정교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고 사회에 봉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를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일에 힘써온 대외 유공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함으로써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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