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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케이콘, 3년여 만에 태국 간다…뱀뱀·(여자)아이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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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8~19일 태국 방콕 공연

헤럴드경제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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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CJ ENM의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태국으로 향한다. 태국 출신 K팝 가수로 한국은 물론 태국에서도 엄청난 사랑을받고 있는 뱀뱀(BamBam), (여자)아이들 민니를 비롯해 다수의 K팝 그룹이 출동한다.

CJ ENM은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케이콘 2023 타일랜드(KCON 2023 THAILAND)’에 에이티즈(ATEEZ), 뱀뱀(BamBam), (여자)아이들((G)I-DLE), 아이콘(iKON), INI, 있지(ITZY), JO1, 케플러(Kep1er), 케이큐 펠라즈 2(KQ Fellaz 2), 엠비셔스(Mbitious), 피원하모니(P1Harmony), 템페스트(TEMPEST), TNX, TO1, 영재(GOT7), 에잇턴(8TURN)이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첫날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뱀뱀은 태국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보유한 명실상부 태국의 대표 아이돌이다. 국내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발휘 중인 것은 물론 각종 방송, 연예 활동을 종횡무진하며 사랑받고 있다. 둘째날에는 최근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200에 입성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 에이티즈가 ‘케이콘 2023 태국’을 찾는다. 지난해 태국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 F.히어로(F.HERO)와 작업한 싱글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로 태국 등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갓세븐 영재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그룹 멤버인 뱀뱀과의 현지 만남에도기대를 모으게 한다. 걸그룹으로는 첫날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있지, 케플러 등이 태국 팬들과 만난다.

‘케이콘’이 첫 출연인 아티스트도 있다. 지난해 Mnet ‘비 엠비셔스’에서 스페셜 크루로 시작, ‘스트릿 맨 파이터’로 활약한 엠비셔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2023년 첫 신인 보이그룹 에잇턴도 케이콘에 입성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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