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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종국, 건강해진 母 깜짝 등장→애교 2단 콤보 폭발 "왔쪄?"(미우새)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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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우새 김종국 모친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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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모친이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의 어머니를 위해 김종국, 이상민, 김희철, 딘딘이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 모친은 건강 문제로 지난해 4월부터 '미우새'에서 잠시 하차했던 바다.

이날 김종국 어머니가 등장하자 "밝은 모습 보니까 좋다" "얼굴 많이 좋아지셨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종국 모친은 파티처럼 꾸며진 거실을 보고 활짝 웃었다. 이어 "언제 이렇게 해놨냐"며 아들들에게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국 모친은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딘딘이 "김종국이 서울대 법대 간다고 4수를 하지 않았냐"고 하자 김종국 모친은 "난 못 갈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처음에 가수 한다는 소리 할 때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 잘생기지도 않았다. 우리 아들은 남자답게 생겼다"고 돌직구를 날려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이 애교가 있다. 엄마한테 애교 부릴 때처럼 해봐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애교 섞인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 기회를 놓칠세라 딘딘과 김희철은 김종국의 배를 만지거나, 볼을 꼬집으며 놀려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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