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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기차 업계, 화재·충전소 고충 '뒤집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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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번 불이 나면 끄기 어려운 전기차의 문제점이 부각되며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파에 충전 효율이 떨어지고 충전소가 부족한 문제도 있다 보니, 전기차 업계에선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이승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자동차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차를 물속에 담근 뒤에야 불을 껐습니다.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서도 불이 났는데, 소방 인력이 3시간이나 물을 퍼붓고 나서야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