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손헌수, 10월 장가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7세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손헌수는 지난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일하고 있는 재원으로, 아마추어 권투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결혼식 축사는 박수홍이 맡을 예정이다.

손헌수는 “연애에 크게 생각을 안 하고 있던 중 관광공사에 있던 분과 일적으로 연락하고 지냈고, 그러다가 (여성분께서) 나를 좋아한다고 했다”며 “박수홍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꼭 만나라’고 하더라. 박수홍의 강력한 추천을 받아 한라산 정상에서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말도 안 되게 괜찮은 분”이라며 “2년 가까이 헌수를 좋아해 주더라. 힘들고 지칠 때 손헌수를 업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헌수는 “결혼식은 10월에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반지도 맞췄고, 다이아반지도 줬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