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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벨 꼭 떼 주이소' 창원시, 투명페트병 수거 방법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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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기후위기 대응의 초석"

기후환경국 직원 및 관련부서 6월까지 홍보 책임담당자 지정 운영

노컷뉴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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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전국 의무 시행에 따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을 위해 올해 6월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집중 홍보계획으로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 선별장 견학,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벤트 실시, 홈페이지·SNS·블로그 등을 통한 수시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6월 말까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이 왜 필요한지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읍면동 이통장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한다. 현장 교육을 통해 이통장님들의 관할지역 주민 환경리더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각종 단체원들의 단톡방을 통한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전파,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 활용 출퇴근·등하교시 등 입주민들 홍보, 재미있고 알기쉬운 카드뉴스 제작으로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이통장·단체원들을 통한 원활한 홍보 전파 위해 기후환경국과 관련부서 직원 홍보 책임담당자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청 환경미화과부터 '투명페트병 다오! 종량제봉투 줄게!' 이벤트 실시 후 읍면동 으로 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해 라벨 제거한 투명페트병 20개를 가지고 오면 종량제봉투 20ℓ와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교육청과 협조 선생님을 통한 어린이·학생교육, 분리배출 도우미 적극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자 한다.

창원시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로 옷, 신발, 가방 등과 같은 고품질 재활용할 수 있어 비우기-라벨떼기-찌그러 뜨려 뚜껑 닫아 배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면서 "시에서도 집중홍보를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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