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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참사 100일 추모 발길 이어진 분향소...강제 철거 놓고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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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5일)로 100일째를 맞습니다.

서울광장에 기습 설치된 분향소엔 휴일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는 내일까지 분향소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강제로 철거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유가족들은 죽음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유나의 생일 축하합니다. 유나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