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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안 전복 선박 실종 선원 9명 야간 수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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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9명의 야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선박 26척을 동원해 조명탄 3백 발을 쏘며, 다섯 차례 일정으로 야간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실종 선원 9명 가운데 6명은 배에서 이탈하고 선장과 기관장 등 3명은 기관실에 있을 것으로 해양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구조 당국은 선내 진입을 시도했으나 소라를 잡기 위해 실은 통발이 심하게 엉켜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