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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퍼센트] '마약청정국' 지위 상실 7년…치료는 2.4%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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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계로 말하는 뉴스, [퍼센트] 시간입니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 이란 지위를 잃은 것도 벌써 7년 전입니다. 최근 20대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있지만 치료를 받는 건 마약사범 가운데 단 2.4%뿐이었습니다.

무엇이 정말 문제인지 리포트 먼저 보시고 전문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취재진이 만난 한 20대 여성.

'다이어트약'에서 시작해, 마약류인 '필로폰'에 손을 대기까지는 1년도 걸리지 않았는데, 한 번도 자신이 중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