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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LGU+, 개인정보 11만명 추가 유출…해지 고객들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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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LG유플러스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만 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29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셈인데, 소비자들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유출된 LG유플러스 고객정보가, 당초 공개했던 18만 명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불법 판매자에게 유출된 데이터에서 약 11만 명의 이용자 정보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