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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임창정♥' 서하얀, 엄마 된 후 달라진 삶 "이기적일 정도로 나 위해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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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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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하얀이 엄마가 된 후 바뀌었던 자신을 돌아봤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아내 서하얀은 최근 "우연히 발견한 사진..사진 속 나는 말 그대로 엄마가 처음이었던 엄마였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스쳤던 긴 긴 밤을 버티고 버텨서 아침이 오는 그 순간들, 누구라도 깰까 봐 숨죽이며 안아서 업어서 재우던 정말 끝이 안 보였던 아침, 혼자였을 땐 이기적일 정도로 나 자신을 위해 살다가 아기 띠, 침받이, 자장가..나의 모든 몸을 구겨가며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던 내가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도 평생을 하지 못했던 그런 행동들...서툰 게 당연한 것을..왜 그토록 잘하려고 애썼는지"라고 회상했다.

또한 서하얀은 "이제는 힘들었다고 생각했던 날들조차 소중해집니다. 뭐든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해요. 토닥토닥"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18살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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