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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안 임자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3명 구조·9명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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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목포 해경 제공/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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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19분쯤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이 탄 24톤급 근해통발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상황대책반을 소집하는 한편 경비함정, 헬기 등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은 목포광역VTS에서 섭외한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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