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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내일날씨] 맑은 정월대보름, 낮부터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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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입춘이자 정월 대보름 전날인 4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에서 가오리연 120개를 하나의 줄에 연결한 줄연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세종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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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일요일이자 정월대보름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5도 내외가 되겠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 6일까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 때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전국 주요 지역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21분·부산 오후 5시19분·광주 오후 5시29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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