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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PL 라인업] 황희찬 선발 출전...울버햄튼, 리버풀전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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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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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다.

울버햄튼은 5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승점 17점(4승 5무 11패)으로 17위에, 리버풀은 승점 29점(8승 5무 6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울버햄튼은 사, 아이트-누리, 킬먼, 도슨, 세메두, 네베스, 레미나, 누네스, 황희찬, 쿠냐, 사라비아를 선발로 내보냈다.

리버풀은 알리송, 로버트슨, 마팁, 고메스, 알렉산더-아놀드, 바이세비치, 티아고, 메이타, 살라, 각포, 누녜스가 선발로 출전한다.

두 팀은 이미 올 시즌 2번 만났다. 잉글랜드 FA컵에선 2번 붙었다. 첫 대결에서 2-2로 비겨 재경기가 선언됐다. 두번째 만남에서 리버풀이 1-0 승리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FA컵 다음 라운드 진출과 함께 울버햄튼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FA컵 전 울버햄튼과 4번 만나 전승을 거둔 바 있다.

강등권과 거리를 벌리려는 울버햄튼에 리버풀은 부담스러운 상대다. 리버풀은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지만 울버햄튼에 강하며, 과거에 비해 살아나긴 했지만 여전히 성적 기복이 있고 공격력이 약하다. 승리 확률 자체는 낮지만 울버햄튼은 반전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

황희찬이 또 선발로 나섰다. 리버풀과 FA컵 첫 맞대결에서 골 맛을 본 황희찬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온 후 주전으로 도약했다. 마테우스 쿠냐, 파블로 사라비아 등 경쟁자들이 합류한 가운데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꾸준히 출전은 하고 있으나 리그에서 골이 없는 건 아쉬웠다. 더 확실한 인상을 남기려면 골이 필요하다. 리버풀전에 다시 골을 터트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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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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