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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지혜 "서장훈, 날 좋아했다…가라오케서 많이 놀아" (아는형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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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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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이지혜가 서장훈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4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흥부자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했다.

정주리는 "동두천 굴다리에서 놀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잘나가는 애들은 어디서 놀았냐"고 궁금해했다. 정주리는 "잘나가는 애들은 다리 위에서 놀고 우리는 아래에서 놀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동원은 "홍대 아니면 건대에서 놀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승혜는 "어릴 때부터 개그를 하고 싶어 갈갈이홀에서 놀았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청담동, 압구정동, 강남역 가라오케에서 놀았다. 서장훈과도 많이 놀았다"며 남다른 답을 했다.

이지혜는 "나 장훈이와 많이 놀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 나와 놀았던 게 부끄럽니? 나와 많이 놀았잖아. 쿨 유리 언니와 백지영 언니와 친했다. 두 언니들이 곧 50세다. 내가 막내인데 나도 45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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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장훈이와 미팅도 했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장훈이가 날 좋아했어"라며 바로 답했다. 서장훈은 "뻥 좀 치지 마. 쟤 앞으로 출연 정지시켜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한다"며 부인했다.

서장훈은 "난 학창 시절에 한국 최고의 유망주여서 시간이 없었다. 체육관에서 늘 운동을 하고 놀 시간이 없었다"며 부인했다.

강호동은 "난 많이 놀았다. 어시장에서 놀았다. 한 바퀴를 돌면 물고기를 준다"고 회상했다. 이수근 "돈 걷으러 온 줄 알고"라며 농담했다.

이지혜는 갑자기 "기억났다. 호동이가 나와 가라오케에서 놀았다. 되게 얌전해서 재미없다. 노잼이다. 장훈이? 유잼. 장훈이가 UP 노래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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