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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놀라운 토요일' 이장우X김민규X고보결...2문제 받쓰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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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장우, 김민규, 고보결이 등장해 활약했다.

4일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이장우, 김민규, 고보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에 대해 붐은 "연기도 예능도 맛깔나게 소화하는 팜유왕자"며 "얼마 전에 나래 씨와 해외 촬영을 하고 왔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잘먹는 남자, 먹는 데 진심인 남자인 이장우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키는 "한 번도 배우라고 소개한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장우는 촬영장에 대해 "된장찌개 냄새가 많이 난다"며 "멸치 육수를 우린 것 같다"며 특별한 후각까지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장우는 새로 하는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대해서도 "악역을 맡아 먹는 신이 적어서 슬프다"고 밝히기도 했다. 예능계에서 이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장우는 "SNS로 DM이 많이 온다"며 "맛집을 많이 알려주시고 자영업 알려주신 분들이 저에게 승부를 보길 원하셔서 내용도 막 '널 만족시키겠다', '너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 이렇게 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동현은 "전 진짜 싸우자고 연락이 오는데 이장우 씨는 먹는 걸로 싸우자고 오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놀라며 "요즘도 싸우자고 DM이 오냐"고 하자 "그렇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붐은 김민규에게 "과거에 박나래 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민규는 "타 방송에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박나래와 함께 했다"며 "제가 장기가 없는데 어떻게든 해야 했고 누가 박나래 씨를 엎고 푸시업을 시켜서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푸시업을 하다가 죽을 뻔했다"고 했다.이에 박나래는 "2개 하고 눈이 뒤로 넘어가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신동엽은 "지금 문세윤과 김동현은 나래를 등에 태우고 몇 개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10개 가능하다"고 말했고 키는 "10개 성공하면 찬스를 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받아쓰기 문제는 샵의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이었다. 한해는 "싸이월드 전인 다모임이라고 있는데 그것을 하면서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원샷은 넉살과 문세윤이 차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이젠 넌 잘 할수 있을테니깐 연습이 힘들었던 만큼 다음엔 꼭 나같은 남자는 피해갈테니'이었다. 김민규가 1차 시도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한해가 2차 시도에 나섰고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문제는 우주소녀의 '이루리'였다. 이장우는 우주소녀 멤버 보나를 언급하며 "보나와 친하다"며 "드라마를 같이 했고 노래는 조금안다"고 말했다. 원샷은 아이돌답게 태연과 키였다. 2차 시도 끝에 정답을 맞혀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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