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딸, 고등학교 졸업 20살 됐다..윤지아 "좋은 친구들 만나 행복"

[OSEN=박소영 기자] 신예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 멤버 윤지아가 고등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윤지아는 지난 3일 인천시에 위치한 가좌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소속사를 통해 졸업 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아는 교복을 단정하게 착용한 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졸업장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선사하는 등 졸업의 기쁨을 그대로 전했다. 또한, 졸업식장에는 미미로즈 멤버 전원(최연재인효리한예원윤지아서윤주)이 참석, 윤지아의 졸업을 축하하며 끈끈한 팀워크까지 자랑했다.

특히 윤지아는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졸업 소감도 전했다. 윤지아는 “3년이란 시간 동안 고등학교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친구들, 선생님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행복한 기억 많이 쌓고 졸업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20살’의 힘찬 다짐과 함께 2023년 활약에도 기대를 불러 모았다.

윤지아가 속한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데뷔곡 ‘Rose’(로즈)를 발매, 이후 후속곡 ‘Kill Me More’(킬 미 모어)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각종 라디오와 예능을 오가며 예능감과 입담을 뽐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차별화된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살의 성숙미를 예고한 윤지아는 미미로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