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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조현아, 김해준 허벅지에 감탄‥"합격"('목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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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화면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해준과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만났다.

지난 3일, 조현아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무죄인간 김해준에게 꼬심... 당해보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둘은 각자의 이상형에 가깝게 복장을 하고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 결과 조현아는 청순가련한 스타일로, 김해준은 민소매를 입었지만 겨드랑이 밑으로 털이 안 나오는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

김해준은 "제가 겨드랑이 숱을 치는데 현타가 오더라고요"라며 조현아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음을 어필했다. 이어 둘은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앞서 김해준의 유튜브 채널 코너 '니곡내곡'으로 만났다. 김해준은 당시를 회상하며 "첫인상? 플러팅의 고수였다? 처음 봤을 때 눈빛이 그냥 일하러 온 건 아니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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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해준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태권도를 했다. 몸이 얼마나 섹시했겠냐. 허벅지가 두꺼운 편이다"라며 본인의 허벅지를 만져 볼 기회를 주었다.

이에 조현아가 김해준의 허벅지를 살짝 만졌고, 김해준은 "봐요. 말이 없어지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별안간 숟가락을 들고는 "합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해준은 태어날 때부터 다정했냐는 질문에 "가족이 아버지, 어머니, 형, 나다. 그래서 항상 엄마를 지켜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아마 어머니에 대한 마음 때문에 그런 면이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김해준은 "주말에 거의 일을 안 쉰다. 머릿속에 여유가 없다. 올해는 머릿속에 빈 공간은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조현아는 "머리통 뒤에다가 상상의 스위치를 하나 만들어라"라고 충고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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