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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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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불어민주당이 6년여 만에 정권을 규탄하기 위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검찰 수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는데 민주당 내부에서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재명 "유신 대신 검사독재"…6년 만에 장외 집회
▶ 단일대오 강조…"검사독재 규탄" 장외투쟁 계속될까

2.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을 찾아가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습니다. 경쟁주자들은 김 후보를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 나경원 찾은 김기현에…천하람 "전형적인 학폭 가해자"

3. 이태원 참사 100일 기리기 위해 행진하던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협의회가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예고 없이 설치하면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현장 상황 전해 드립니다.
▶ 서울광장 분향소 설치 충돌…유가족 1명 실신하기도

4. 2살 아들을 사흘 동안 혼자 두고 외출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구속 전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엄청 미안하다"고 답했습니다.
▶ '두 살배기 방치 사망' 엄마, 얼굴 가린 채 "엄청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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