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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놀면뭐하니' 유재석 토르급 망치질로 희열…우당탕탕 동계 훈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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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놀면뭐하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놀면뭐하니' 멤버들이 웃음 넘치는 동계 훈련을 진행했다.

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놀뭐체대 동계훈련'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함께 같은 의상으로 갈아 입은 멤버들은 이날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낙심했다.

그러나 곧 상품이 걸린 미션이 진행되자 멤버들은 승부욕이 발동해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첫번째 게임은 차량 옮겨타기였다. 25초 안에 두 대의 차량을 옮겨타는데 성공해야 하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네 번의 기회를 받았고 초반에는 장난을 치며 40초 대로 진행했지만, 네 번째 기회에서 25초 안에 성공, 확실한 팀워크를 보였다.

이어 이동 중에는 마치 MT를 가는 대학생들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미주는 이이경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이동 중 "우리 엄마가 조만간 이경 오빠에게 전화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은 얼굴을 붉히며 "이거 시어머니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시어머니가 아니고 장모님이지"라고 지적했다. 자막에는 '동계 훈련이 아니라 지식 훈련을 먼저 해야 할 듯'이라는 글귀가 나와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눈밭으로 장소를 이동해 계속해서 게임을 이어나갔다. 이번에는 50초 안에 멤버 릴레이로 못 박기에 성공해야 했다.

이 미션에서 유재석은 못을 눕히기만 해 멤버들에게 조롱을 받았다. 야심차게 나섰던 유재석은 비난을 받으며 가장 마지막 순서로 물러났다.

그러나 마지막 기회에서 유재석이 단 3초를 남겨두고 토르급 못박기에 성공, 멤버들은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석의 대반전 못박기는 보는 이들에게 희열을 선사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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