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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 행진…분향소 설치 놓고 유가족-경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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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오늘(4일), 유가족들이 정부의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희생자의 영정사진을 들고 서울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광화문 광장 분향소 설치를 두고 유족과 경찰 간 충돌도 있었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 인근 분향소에 모였습니다.

159명의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 목도리를 매고 손에는 자녀와 형제의 영정 사진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