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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나래 '55억 주택' 외벽 한파에 얼어…"화장실 못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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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나래가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건물 외벽이 얼어 화장실까지 사용을 못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강원도 평창으로 디톡스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가 자신의 무카를 운전하고 여행에 나섰다. 전현무는 "춥다"라면서 "아우 추워"라고 말했다. 또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왔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 모습에 키는 "지난주에 진짜 추웠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설악산의 체감 온도가 영하 43.3도까지 떨어졌다는 뉴스에 박나래는 "집 외벽이 얼었다"며 "그래서 화장실도 못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에게 "형이 지금 여기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박나래와의 핑크빛 무드를 조성했고, 기안84 역시 망설임 없이 "알았다. 고쳐주러 갈게. 부르기만 해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기안84의 말에 "오랜만에 돌쇠 출격해야 될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기안84는 "난 머슴이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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