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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논산시, 위기가구 발굴…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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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행복’시대 빈틈없는 복지…인적 안전망 확대
뉴시스

논산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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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찾아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주요 발굴대상은 사회적 뒷받침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시는 현장 방문과 더불어 이통장·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상 발굴에 나서는 한편 행복e음 서비스를 할용, 촘촘한 대상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월 말 현재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627건의 대상을 찾아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한 후원 물품 및 서비스 연계는 물론 자원봉사, 주거환경 개선 등의 민간자원 중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는 더욱 춥고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 안전망이 되어, 주변에 복지 소외계층이 있지는 않은 지 관심 있게 봐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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