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속보] 청주 사우나 화재…92명 긴급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청주 소방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오전 8시7분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대형 사우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손님 A(24·남)씨가 발등과 목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순 연기흡입은 인명 피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나머지 손님 88명과 직원 4명은 건물 밖으로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6층 규모의 사우나시설 일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인명 수색까지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유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