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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솜털처럼 보송보송'...봄의 전령사 갯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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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입니다.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만 남녘의 갯버들은 벌써 봄을 맞으러 단장을 했다고 합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녹고 있는 얼음 아래로 물 흐르는 소리가 청명한 작은 하천.

얼음이 채 녹지도 않았지만, 냇가에서는 벌써 봄의 전령사가 찾아왔습니다.

흔히 버들강아지라고도 부르는 갯버들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부드러운 솜털 같은 꽃술이 봄을 맞이하러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