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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7세' 조성모 "체력 떨어졌던 날 소 생간 먹고 회복" (백반기행)[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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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조성모가 나이가 들면서 생긴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조성모가 게스트로 출연, 경북 경주의 맛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조성모는 자신이 경주 홍보대사라고 언급하면서 여러 맛집들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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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깃집을 방문한 그는 비지찌개를 먹으며 "저는 비지찌개를 굉장히 비지할 때, 바쁠 때 먹는다"고 아재개그를 선보여 허영만을 웃게 했다.

이어서 소 생간과 천엽을 먹은 조성모는 허영만으로부터 현재 나이가 몇이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 나이로 마흔 일곱 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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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굉장히 체력이 떨어졌던 날 고깃집에서 우연히 간과 천엽이 나와서 먹어봤는데 체력이 끌어올려지더라. 입에도 맞고"라고 말했다.

그는 "'다짐'을 무대에서 부르면 항상 앙코르가 터진다"며 "예전 같으면 가죽재킷을 딱 벗어던지고 나가서 바로 노래를 한다. 그런데 요즘은 말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간을 좀 끌려고 그런다. 숨이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여 세월의 야속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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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조성모는 고깃집을 들르기 전 자신의 싱글 '달빛 경주'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장소인 황리단길을 찾았다.

그는 허영만과 함께 최근 유행인 네컷 사진을 찍기위해 스티커사진 가게를 방문했고, 뜻밖의 인싸력을 자랑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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