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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역풍 차단' vs '안풍 확산'...金·安 바람의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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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초반엔 '김장연대' 승부수…"기선 잡기"

김기현, 최근엔 '연포탕' 강조…"통합 이끌겠다"

"친윤 핵심에 대한 당 일각 반발 기류 고려한 듯"

안철수 지지율, 나경원 등 중도 퇴장 이후 상승

안철수, 확장성 강조하며 '안풍 확산' 시도

[앵커]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 전까지 한 달여 동안 '당심 잡기' 총력전을 펼칩니다.

특히, 양강 후보로 꼽히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은 판세를 좌우할 '바람몰이' 경쟁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찌감치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기현 의원이 띄운 초반 승부수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과의 '김장연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