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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소니X김다미 "진짜 '소울메이트' 돼…변우석 언변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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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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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영화를 찍으며 진짜 '소울메이트'가 됐다고 말했다.

전소니는 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그리고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

김다미는 "전소니를 알고 있었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다. 이렇게까지 친해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맞았고 속 얘기도 많이 하고 진심으로 대해줘서 전소니와 이 영화를 찍은 게 너무 행복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변우석은 진우 같다고 생각을 했다. 눈이 되게 수수한 느낌이다. 실제로 봤는데 정말 진우 같았고 키는 생각보다 너무 컸다. 진우가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모호한 지점이 있는데 열심히 해줬다"라며 고마워했다.

전소니는 "김다미와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무 다가가면 거부감이 들 수 있어서 속도를 맞춰서 편해질 수 있게 촬영을 하고 싶었는데 잘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고 같이 하는 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 변우석이 보기에는 모르겠지만 챙겨주고 싶은 느낌이 있다. 오랜만에 보니까 강해 보인다는 느낌이 있는데 진짜 먼저 친절하게 대해주고 언변이 나이스한 스타일이다. 다정하고 말랑말랑한 성격이라 막내처럼 대하면서 지냈다"라며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의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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