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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메모리 반도체 위주 中 수출...무역적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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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화권 수출 비중 60%…중국서 제품 생산

글로벌 경기침체로 제품 수요 ↓…반도체 수요 ↓

한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액 1년 전보다 46.6%↓

"美의 견제, 중국의 반도체 자립률 높여" 분석도

[앵커]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127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수출 부진이었습니다.

특히 경기 변동에 민감한 메모리 반도체 위주로 수출하고, 대중국 의존도가 높다 보니 글로벌 경기 침체의 한파를 피해가지 못한 겁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반도체 수출 물량의 60%는 중국과 홍콩으로 수출돼 중국 공장에서 전자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