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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고요 속 긴장감 도는 한반도...앞으로 석 달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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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한은 적…핵탄두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것"

새해 들어 한 달 넘게 별다른 도발 없어

2∼4월은 긴장 수위 높아질 전망

3∼4월 강도 높은 한미연합훈련 진행돼

확장억제 증명 위해 美 전략자산 총출동할 듯

[앵커]
새해 들어 북한의 도발이 수그러들었지만, 앞으로 석 달 동안은 남북의 긴장 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북한의 건군절과 김정일 생일 등 주요 행사가 몰려있는 데다 3월부터는 강도 높은 한미연합훈련이 예정돼 있어 북한이 벌써부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은 올해 남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핵탄두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