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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입춘인 4일 경기남부 아침 영하권...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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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침 영하 12~4도 추위, 낮엔 영상권
뉴시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울산 중구 울산향교에서 유림들과 학생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이 적힌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2023.02.02. b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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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계묘년 첫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경기 남부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가 기온보다 2도 내외로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수원 영하 6도 등 영하 12~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수원 5도 등 4~6도다.

바람은 낮 동안 초속 풍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대기가 다소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난방 기구 사용 시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지며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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