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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종합] ‘나혼산’ 전현무, ‘무토그래퍼’ 변신→키, 태연·창섭 ‘파티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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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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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출사를 떠났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키가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11번째 생일 파티에 절친 ‘제로 맘’ 태연과 ‘구리 파파’ 이창섭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주승에 “주승 씨가 일주일 동안 못 지냈단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기안84는 “연관 섬색어 생겼더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저는 너무 억울해서 다시 그 장소에 가서 들어갔다 나왔다”며 증거 영상을 제줄했다. 그 모습을 본 키는 “도 지린 거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넌 얼음물만 들어가면 싸는구나”라며 너스레 떨었다.

박나래가 “기라인 전혀 몰랐냐”고 하자, 기안84는 “처음 듣는다”고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그 이후로 대화가 없다”며 웃었다.

전현무는 “올 겨울 가장 추운 날 나왔다”며 어디론가 이동했다. 그 모습을 본 박나래는 “우리 집 외벽이 얼었다. 그래서 화장실을 못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고쳐주러 갈게. 어차피 기라인 해체할 것 같다”고 실소했다. 박나래는 “오랜만에 돌쇠 출격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무카를 탄 전현무는 “캠핑도 안 하면서 무카를 왜 샀냐는 얘기가 아직도 들리는데 무카는 캠핑만을 위한 게 아니라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차다. 올해 1월1일에도 무카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은 평창에 묵은 때와 독을 빼내러 찜질&목욕 등 뜻을 다지러 간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미생물 효소 찜질을 위해 흙 속에 들어갔다. 옆에 있던 손님이 “명절 때 뭐했냐”고 묻자, 전현무 는 “본가에 내려갔었는데 엄마랑 싸웠다”고 밝혔다. 손님은 “어머니가 또 장가 가라고 하셨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그런 얘기도 안 한다”라고 고백했다.

그 모습을 보던 박나래가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하자, 전현무는 “저 분 이름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톡스 이후 평창 한우까지 먹은 전현무는 무카에서 낮잠을 자며 체력을 회복했다. 전현무는 “그림만큼이나 사진에도 관심이 많았다. 종원 회원님 선물을 보고 느낌이 달랐던 것 같다. 사진에 관심이 생기더라”며 “이종원이 나에게 자극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원 씨를 따라잡겠다. 의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스키아’ 아니다. ‘무토그래퍼’다”고 너스레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새해가 되면 떠오르는 태양에만 주목을 하는데 지는 태양에도 집중을 해야 한다”며 “마무리도 제대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첫 출사지는 일몰성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직접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샤이니 키가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했다. 키는 “원래부터 양식 조리하는 거 좋아하니까. 이왕 좋아하는 거 자격증이 있으면 더 의미 있지 않나 싶어서 14~15년 전에 공부한 적이 있는데 떨어졌었다. 올해는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느 신년회 겸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11번째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키는 “제가 원래 생일을 잘 안 챙겨줬다. 이게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었고, 그랬는데 아이들이 열한 번째 생일이고 어느새 노견이 되었는데 한 살 한 살 건강하게 의미와 함께 저도 신년을 다짐하는 모임 자리다”고 설명했다.

키가 직접 요리하는 동안 절친 ‘제로 맘’ 태연과 ‘구리 파파’ 이창섭이 집에 도착했다. 키는 “창섭이랑 태연누나는 사적으로 처음 보는 건데 반려견 있는 사람들은 만나서 정보 공유하면 좋아서 친해지면 좋을 것 같아 초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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