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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포스코ICT, 2022년 영업익 647억원 흑자전환…"사업구조 혁신해 이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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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차전지소재 등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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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그룹 디지털 전환과 공장 설비를 자동화하는 ‘전기·계장·제어(EIC)’ 엔지니어링 사업 매출 실적에 힘입어 작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포스코ICT는 지난 2022년 경영 실적에 매출 1153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썼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6%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ICT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급증한 매출과 흑자 전환한 영업이익 성과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포스코ICT 매출은 “그룹 이차전지소재 등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른 그룹 DX 전환 및 EIC사업분야(공장 설비 자동화 등) 매출 확대”에따른 결과다.

포스코ICT는 또 흑자 전환에 대해 “회사의 지속적 사업구조혁신 노력에 따른 저(低)원가구조 실현으로 이익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임민철 기자 im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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