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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단독] 일본 학교서 '약탈 문화재 반환' 가르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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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대 입시에도 '문화재 반환' 문제 출제

[앵커]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동안 일본에 빼앗긴 우리 문화재는 9만 점이 넘습니다. 문화재 반환이야말로 식민 지배 청산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본의 일부 고등학교가 이 문제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도쿄에서 김현예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일부 고등학교에서 쓰는 역사 교재입니다.

'문화재가 있어야 할 곳은?'이란 질문이 쓰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