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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지하철 요금 요동치자…'65세 무임승차' 개편 불 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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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여당이 지하철 무임승차 기준 나이를 65세보다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해마다 1조 원의 적자가 난다면서, 지하철 요금 올리는 걸 추진하자 대책 마련에 나선 겁니다.

자세한 내용, 채승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무임승차 기준이 되는 65세는 정부가 법으로 정했지만, 운영에 따른 적자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 지하철 적자가 매년 1조 원이라며, '노인 무임승차' 문제를 정부가 책임지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