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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워너비 상사’ 이보영, 패션도 ‘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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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대행사’. 사진 ㅣJTBC


‘워너비 상사’ 이보영의 오피스룩 패션이 화제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에서 오직 실력만으로 VC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에 오른 ‘고아인’ 역으로 열연 중인 이보영의 극중 출근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고아인은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 유리 천장을 뚫고 그룹 내 최초 여성 임원이 된 인물이다.

광고 업계 특성상 야근이 끊이지 않지만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CD의 덕목이라 여기는 고아인은 PT전날 새벽까지 일을 하다 시간을 내서 꼭 집에 돌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세팅된 모습으로 회사에 출근한다.

이보영은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도 캐릭터를 표현하지만 다채로운 패션으로도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차분한 수트부터 우아한 트위드 자켓과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스트라이프 셋업에 강렬한 벨벳 레드 자켓까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대행사’는 이보영의 호연에 힘입어 29일 방송에서 전국 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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