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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LG유플러스 "올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에 무선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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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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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제휴 확대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에 무선 통신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열린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현대자동차와 제휴 확대로 올해 제네시스, 현대 기아차 무선 통신 회선을 제공한다"며 "올해는 커넥티트카의 선도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에 약 72억원을 투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차량용 통신서비스와 콘텐츠 서비스 등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국내, 외산자동차의 커넥티드 IVI와 무선 통신 관련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강릉시, 천안시 등 기반 구축 사업 연일 수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콘텐츠 플랫폼을 추가해서 연평균 50% 이상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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