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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안병훈·강성훈, AT&T 페블비치 1R 47위…첫 출전 베일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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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병훈·강성훈, 2언더파…단독 선두와 6타 차
베일, 브램렛과 조 이뤄 프로암 공동 18위
뉴시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안병훈이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안병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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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첫째 날 한국 선수들이 중위권으로 처졌다. 반면 전직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은 첫 PGA 대회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뽐냈다.

안병훈(32)과 강성훈(36)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를 쳐 공동 4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했다.

강성훈은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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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스=AP/뉴시스] 강성훈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첫날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강성훈은 1오버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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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은 이븐파로 공동 79위, 김성현은 2오버파로 공동 117위다.

단독 선두는 8언더파를 친 행크 레비오다(미국)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전직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은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베일은 1라운드에서 조셉 브램렛(미국)과 조를 이뤄 출전해 7언더파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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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비치(미국)=AP/뉴시스] 1라운드 경기 치르는 가레스 베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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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프로 156명과 유명 인사 156명이 조를 이뤄 치른다. 매 홀마다 프로와 유명 인사 중 더 잘 친 쪽 기록을 반영하는 베터 볼(better ball) 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우승 트로피는 프로와 프로암을 나누는 방식으로 수여된다.

골프광으로 알려진 베일은 지난달 축구 은퇴 후 골프 도전을 선언했다. 베일이 첫 프로암 대회에서 선전하면서 향후 베일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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