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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박서진, '미스터트롯2' 탈락 후 심경 "새로운 출발…악플은 마음 속으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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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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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박서진이 '미스터트롯2' 탈락 후 소감을 전했다.

3일 박서진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서진은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나는 남자 화장실만 다녀봐서 여자 화장실도 붙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닻별(팬클럽명)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주시고,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선물 공개할게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과 본선 2차 1:1 데스매치를 펼쳤다. 박서진은 안성훈에게 13:2로 패배하며 경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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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박서진 팬카페 게시글 전문.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전 남자 화장실만 다녀봐서 여자 화장실도 붙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닻별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주시고!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주세요! (우리는 악플보다는 사랑을 드리기로 약속해요!)

오늘 방송 잘 보셨죠? 미스터트롯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선물 공개할게요!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 주세요. 닻별 여러분 사랑합니다.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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