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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스카 최다 후보 '에에올', 3월1일 재개봉…스페셜 눈알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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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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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포함해 무려 10개 부문, 11개 최다 후보를 배출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오는 3월 1일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북미 최초 개봉 당시 10개 극장 개봉으로 시작해 3000여 개 극장으로 상영 확대,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하며 그야말로 믿기 어려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극한의 상상력을 실현한 기상천외한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미 아카데미 시상식을 장악할 유일한 후보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3월 1일 국내 재개봉 소식이 알려지자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애정 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기적의 레이스를 실감케 한다. 이러한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에에원’의 시그니처 비주얼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재개봉을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예고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를 기념한 것으로 ‘에에원’의 상징인 구글리 아이가 숫자 11로 모여 작품의 최종장임을 내포한다. 여기에 모든 눈알의 시선이 일제히 하단 눈알들에 묻혀 있는 오스카 트로피로 쏠리고 있어, 위트 넘치는 비주얼과 함께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탁소를 운영하며 병든 아버지, 갈등으로 대치 중인 딸, 매사 장난스러운 남편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에블린’의 실패와 후회가 만들어낸 다중 우주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경이롭게 그려낸 작품답게, 유쾌한 디자인으로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를 표현한 스페셜 포스터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이어갈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한편, 배급사 워터홀컴퍼니가 3월12일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발표한 수상 기원 3대 공약 중 하나인 서포터즈 ‘눈알단’ 봄학기 모집을 앞두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개봉 전 시행했던 서포터즈 ‘눈알단’ 모집에서 오픈하자마자 300명이 몰리면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새롭게 봄학기 모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에에원’의 재미를 알리며 흥행에 날개를 달았던 서포터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아카데미 기획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시작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스페셜 A3 포스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초청 굿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3월 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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