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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1년 유급 후 고교 졸업…“친구 한 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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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최준희. 사진| 최준희 SNS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20)가 고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3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교장선생님 말이 너무 길어요”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학위복을 입은 최준희 모습이 담겼다. 선글라스 필터를 적용해 귀여운 또래다운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최준희는 “처음 전학와서 제일 마음에 안 들었는데 네 덕분에 2학년 재밌고 무사히 보냈다”며 “친구 한 명 없어서 이동수업 제일 싫어하던 나랑 같이 다녀주고 급식 먹어줘서 고마웠다. 또 보자”라며 함께 고교 생활을 보낸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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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사진| 최준희 SNS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친구와 함께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며 해맑게 웃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또 “정말 악으로 깡으로 견뎌낸”이라는 멘트와 함께 졸업장 사진을 공개했다.

휴학했던 최준희는 지난해 복학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준희는 중학교 시절 루프스 투병으로 인해 유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빠 최환희는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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