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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뷔, 이서진, 박서준. 사진| tvN |
‘서진이네’ 이서진이 ‘지킬 앤 하이드’ 급 감정 기복을 보여 배우 박서준과 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 오는 2월 24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3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멕시코에서 오픈한 ‘서진이네’ 식당 모습이 담겼다. 텅 빈 가게에 앉아 있던 정유미는 “오빠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이서진은 “이렇게 장사가 안 되냐. 한국 음식 난리 났다며. 난리는 개뿔”이라고 투덜거렸다.
이후 손님이 하나둘씩 늘어 어느새 만석이 되자 이서진은 “지금 테이블이 없다”고 안내하며 “장사가 좀 되는데”라고 기뻐했다.
이를 본 박서준은 “갑자기...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라며 폭소했고 뷔는 “약간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며 당황했다.
영상에는 손님 수에 따라 기분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이서진의 모습이 연달아 등장했고 이를 목격한 박서준은 “원래 저런 형이 아니었는데”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진이네’는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진 식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출연하는 tvN ‘서진이네’는 2월 2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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